지난 4월 2일, 베이징에서 중국 사이버 보안 혁신 발전 연합이 공식 설립되었다. 이 연합은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유니콤과 중국의 사이버 보안 업체, 사용자, 투자 및 금융 기관 등이 모여 국내 사이버 보안 분야의 최고 학자 및 전문가와 약 100개 단위를 한 데 모았다. 사이버 보안 산업 체인의 모든 자원을 수집하고 국가 네트워크 보안 산업 교류 촉진 플랫폼, 공급 및 수요 관련 플랫폼 등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개최식에는 中 공업정보화부 사이버 보안국장, 중국과학원 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기조 연설을 진행했고, 각 부처 전문가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공업정보화부 사이버보안국장은 연설에서 사이버 보안 산업이 국가 사이버 보안을 유지하는 중요한 힘이며 산업의 품질과 수준이 국가 사이버 보안 능력을 결정하는 기초라고 강조했다. 산업 업그레이드를 추진하여 사이버 보안 산업 사슬, 혁신 사슬 및 가치 사슬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하고 강력한 인터넷 국가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 편, 연합의 초대 의장인 류구이칭은 조직을 소개하고 차이나 텔레콤이 항상 무결성과 혁신을 고수하고 서비스 지향, 기술 지향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고 언급했다.
[출처 : 中보안매체 /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