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5일, 中 국가 인터넷정보판공실은 산하 사이버 보안 심사 판공실이 “滴滴出行”, “运满满”, “货车帮” , “BOSS直聘” 등 플랫폼 대한 사이버 보안 심사 개시를 발표.
이번 발표는 中 국가보안법 및 中 사이버 보안법에 따라 국가 데이터 보안 위험을 방지하고 국가 보안을 유지하며 공익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치에 관한 내용을 설명한 것으로, 심사 기간 네트워크 보안 작업에 협력하고 위험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검토 기간 상기 언급한 플랫폼들의 신규 사용자 등록 중지를 요구하고 있음
运满满은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및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화물 발송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으며 货车帮 또한 中 최대 고속도로 물류 인터넷 정보 플랫폼으로, 中 최초 전국 공급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져있음. 한편 “滴滴出行”과 “BOSS直聘”는 모두 최근 美 증시에 상장된 기업으로 “滴滴出行”은 모바일 여행 플랫폼으로, 택시, 미니버스, 렌터카 등 운전자와 승객을 연결하는 배차 관련 플랫폼이며 “BOSS直聘”은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음
“BOSS直聘”를 제외한 3개 플랫폼은 모두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운영중인 모빌리티 사업으로서 中이 관련 산업 분야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정보로 판단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中의 이번 조치의 목적은 중요한 정보 인프라 공급망 보안을 보장하고 국가 안보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임. 주로 제품 및 서비스 사용으로 인한 주요 정보 인프라의 불법 통제, 간섭 또는 파괴의 위험과 중요한 데이터 도난, 유출 또는 파괴 위험성 검토, 제품 및 서비스 공급 중단 가능성 확인, 제품 및 서비스 제공 업체의 법률, 행정 규정 및 부서 규칙 준수 여부 및 중요한 정보 인프라 및 국가 안보를 저해할 수 있는 기타 요인등을 확인함.
[출처 : 웨이신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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